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라다 타카노부 (문단 편집) === 참전작 낚시 === 원래 테라다는 2007년 여름 슈퍼로봇대전 OG 발매 당시까지만 해도 '○○는 이번 작품에 나오지 않는다'라는 공지를 발매 전에 미리 발표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캐릭터 게임에서 ○○가 안 나온다는 식의 발언은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명적인 일이지만 테라다는 항상 '안 나오는 건 미리 고지를 하는 것이 유저를 위해서 좋은 일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과장 상술이 없는 사람으로 유저들에게 상당한 신용을 쌓아왔었다. 허나 OGs와 외전 발매 당시 블로그에서 유저들을 상대로 낚시[* 외전의 최종보스로 출전하는 [[네오 그랑존]]을 끝까지 숨겼던 것과 같은 예.]를 너무 해댄 나머지 "낚시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런 사태의 배경에 대해 테라다 PD는 언론 통제로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한 [[드래곤 퀘스트 3]]과 같은 재미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 해명했다. 뒤이어 Z도 발매 전 발언과 발매 후의 상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유저들에게 혼동을 줬던 문제가 있다. 본인도 이걸 의식하는지 이후로 공식 석상에서는 말조심을 하고 있기는 한데, 2014년에는 "선글라스의 그 분은 이번엔 아군으로 쓸 수 없다"라고 말하며 [[크와트로 바지나]]가 아군이 되지 않는다는 떡밥을 날렸다. 당연히 사람들은 안 믿었고, 어떻게든 동료가 될 거라고 다들 예상했다. 결국 동일인물이지만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샤아 아즈나블]]이 아군이 되는 걸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어쨌든 거짓말은 하지 않는 걸로 마무리]]되었다. 표현의 차이를 이용한 교묘한 낚시. 타사 작품의 본 시리즈 참전 유무에 대해 낚시를 한다는 불만도 다소 존재한다. 이를테면 타사의 판권 문제 및 세계관 때문에 [[조이드]] 시리즈는 참전하기 어렵다 말해놓고는 [[슈퍼로봇대전 K]]에서 [[조이드 제네시스]]가 참전한 케이스. 다만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이유는 대개 참전 협의가 안되거나 하더라도 난항일 경우 미래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단지 '힘들다' 혹은 '어렵다'고 표현하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안되는 사유 역시 그저 업계 사정 정도로 짧게 언급할 뿐 별달리 부연설명을 덧붙이는 경우가 드물다. 문제는 시일이 지나면서 불가능했던 작품이 어떻게 잘 협의가 되어 나오게 되었다거나 식으로 진행되면 이전에 했던 말들이 전부 거짓이 되어버린다는 점. 따지고 보면 테라다 PD 입장에선 낚시를 한다기보다 그 당시의 상황만을 언급할 수밖에 없어 벌어진 일이라 보면 된다. 따라서 먼가 특정 작품에 대한 참전 가능성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면, 이는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해당 시점에서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이런 짧은 언급은 그저 쓸데없는 루머 확산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역으로 정보가 충분치 못하다는 점에서 비롯되어 원작자 측에서 거절을 했다느니 식으로 새로운 루머를 생산하는 케이스가 많아 피곤함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디렉터 [[히로이 오지]]가 자신이 관여한 작품들을 절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참전시키지 않겠다고 공언했다는 출처불명의 루머가 돌았던 케이스. 그러나 이 역시 [[사쿠라 대전 시리즈]]가 크로스 오메가에 기간 한정 유닛으로 참전하고 30에서 DLC로 나오면서 반박되었고, [[슈퍼로봇대전 X]]에서 [[마신영웅전 와타루]]가 나오게 되면서[*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저작권은 '선라이즈 R'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R은 히로이 오지의 개인 저작권을 관리하는 회사인 레드 엔터테인먼트를 뜻한다.슈로대 X의 저작권 리스트에도 이게 붙어있는데 이 말인즉슨 히로이 오지가 직접 허가해줬다는 소리다.] 깔끔하게 루머에 불과했음이 증명되었다. 더불어 밝혀진 진실은 오히려 사쿠라대전 제작진 측에서 작품을 슈로대에 내달라고 오래전부터 어프로치를 해 왔으나, 걸맞는 배경의 슈로대가 기획되지 않아 여지껏 참전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배경 신경쓸 필요가 없는 DLC로 나올 수 있게 되자 바로 슈로대에 나온 것이 그 증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